2022.11.9 19:00 

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도로공사는 2승 2패. 

페퍼저축은행은 인삼공사 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원정에서 승리후 충분히 휴식하고 홈경기에 나서는 도로공사

대상포진으로 박정아가 빠진상황에 이윤정과 안예림의 투세터가 고전했는데 서서히 강팀다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파워와 기술이 좋은 카타리나 선수이기에 본인의 득점을 만들고 있고 현대건설 듀오를 제외하면 

배유나는  이번 시즌 최고의 미들블로커로 보인다. 

페퍼저축은행은 인삼공사 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따내며 승리할것으로 보였지만 리버스스윕으로 패배했다. 

4세트를 내준 것이 뼈아픈 패배다. 미들블로커 최가은 리드로 잘 올라온 공을 득점으로 연결하고있고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팀에 힘이 되고있다.

단, 이한비와 박경현, 박은서등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의 득점이 나와야 안정적인 승점 추가를 할것으로 보여진다.

페퍼저축은행도 이번 시즌 선전중인건 사실이지만 도로공사의 승리로 본다.  . 

박정아가 중심을 잡아주며 블로킹 벽이 더 높아진 도로공사기에 페퍼저축은행의 사이드 공격 성공율이 적어 보인다. 

카타리나가 아직 한국 배구에 적응 중이지만  도로공사가 연승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