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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9개월 만에 태극 마크를 꿈꾸는 이승우, 황선홍 감독 앞에서 어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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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9개월 만에 태극 마크를 꿈꾸는 이승우, 황선홍 감독 앞에서 어필 성공할까?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4년 9개월 만에 국가대표팀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2024시즌 K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뜨거운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9일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메시를 연상케 하는 개인기로 골을 터뜨리며 황선홍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승우는 경기 후 "내 마음은 항상 대표팀에 가고 싶다"고 강력히 어필했으며, 김은중 수원 감독도 "이승우가 현재 최대 옵션"이라고 지지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3월 대표팀 명단은 11일 공개될 예정이며, 이승우가 4년 9개월 만에 다시 태극 마크를 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승우의 대표팀 복귀 가능성을 높여주는 몇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 황선홍 감독은 신인 발굴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승우의 개막 후 뛰어난 활약을 주시해왔습니다.
- 이승우는 밀집된 수비를 뚫는 능력과 뛰어난 골 감각을 갖추고 있어, 아시아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여론 또한 이승우의 대표팀 복귀를 지지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이승우의 대표팀 복귀를 가로막는 장애물도 있습니다.
- 이승우는 2019년 이후 A매치 무대에서 활약한 적이 없으며, 최근 몇 년간 대표팀과 거리가 있었습니다.
- 공격수 포지션은 경쟁이 치열하며,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승우의 대표팀 복귀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막 후 뛰어난 활약과 여론의 지지, 그리고 황선홍 감독의 신인 발굴 성향 등을 고려하면, 이승우가 다시 태극 마크를 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일 공개될 대표팀 명단에 이승우의 이름이 포함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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