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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범경기 맹활약으로 1억 달러 계약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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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유격수 김하성(29)이 맹활약을 펼치며 다가오는 FA 시즌에서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쟁취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하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3회 1사 1, 3루 찬스에서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타점을 올렸고, 5회 2사에서 안타를 뽑아내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번 안타는 김하성이 시범경기 9경기에서 7번째 안타이며, 타율은 3할 5푼(20타수 7안타)으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올 시즌은 샌디에이고가 새로 영입한 잰더 보가츠를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하성의 맹활약은 한국 야구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으며, 다가오는 FA 시즌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하성 시범경기 성적 (9경기)
- 타율: 3할 5푼 (20타수 7안타)
- 홈런: 1개
- 타점: 4개
- 득점: 3개
- 도루: 3개
- OPS: 1.040
## 김하성 주요 기록
- 2021년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 계약
- 2022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
- 메이저리그 통산 419경기 타율 2할 4푼 5리, 36홈런, 153타점, 169득점, 56도루
## 김하성에 대한 기대
- 올 시즌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자리 차지
-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FA 계약
-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메이저리그 선수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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