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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5년 만에 바로세로나를 꺽고 16강 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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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5년 만에 바로세로나를 꺽고 16강 친출
15년만에 FC바로셀로나를 상대로 승전고를 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하였다.
맨유는 24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UEL플레이오프 2차전 2대1로 승리를하였다.
맨유는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활약하던 2008년 4월 30일 이후로 15년 만에 첫 승리다.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 바르셀로나는 전반 15분 페널티킥 얻어내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갓지만 후반 2분 전반전에 실점의 빌미를 준 페르난데스가 페널티아크로 뛰어드며 프레드가
오른발 슛으로 골대를 흔들었고 결승골 또한 후반 27분 프레드의 슛이 수비를 맞고
나왓지만 안토니가 쇄도하며 왼발로 결승골을 완성하였다.
바로셀로나는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쓴맛을 맛보았고 한편 AS로마도 찰츠부르크에게 2대0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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