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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K리그 데뷔 2경기 연속 출전…5만 관중 신기록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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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K리그 데뷔 2경기 연속 출전…5만 관중 신기록 세우다
5만 1670명의 관중이 몰린 서울월드컵경기장, 린가드 "팬들의 열정에 힘 얻었다"
서울: 전 세계적인 스타 제시 린가드가 K리그 무대에서 눈부신 데뷔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린가드는 1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5만 1670명의 관중이 몰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등장하여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는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린가드 효과 입증
린가드의 영입은 K리그 역사상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데뷔 이후 서울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린가드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위협적인 슈팅과 빅찬스를 만들어내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
린가드는 경기 후 "5만 명 이상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나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음 경기에서 첫 골 노림
린가드는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첫 골을 노린다. 그는 "제주는 강팀이지만, 우리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린가드의 활약은 K리그의 인기를 더욱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주요 내용:
- 린가드는 광주FC와의 개막전에도 후반 교체 출전하여 K리그 데뷔를 완료했다.
-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경험이 있다.
- 서울은 린가드의 영입으로 공격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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