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프라이부르크 5-0 대파하며 유로파리그 8강 진출...구단 역사상 유럽대항전 최대 점수차 승리!

웨스트햄이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프라이부르크를 5-0 대파하며 완벽한 복수를 성공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던 웨스트햄은 홈 경기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웨스트햄은 전반 9분 루카스 파케타의 득점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후, 토마시 소우체크와 재러드 보언의 득점으로 1, 2차전 합계 2-1로 역전했습니다.

후반에도 웨스트햄은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애런 크래스웰과 모하메드 쿠두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웨스트햄은 5-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웨스트햄은 구단 역사상 유럽대항전에서 가장 큰 점수차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UEFA 주관 대회에서 5점차 승리를 거둔 건 처음입니다.

또한 유럽대항전에서 5골을 넣은 것도 1980년 UEFA 컵위너스컵에서 레알마드리드 카스티야를 5-1로 격파한 이후 44년 만입니다.

웨스트햄의 8강 진출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UEFA는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2개 리그 5위 팀에 추가로 UCL 진출권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가 1위, 독일 분데스리가가 2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8강 진출로 인해 PL이 분데스리가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될 유럽대항전 경기 결과에 따라 UCL 진출권 경쟁 판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웨스트햄,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서 프라이부르크 5-0 대승
• 1차전 패배 뒤 홈 경기서 완벽한 복수
• 루카스 파케타, 토마시 소우체크, 재러드 보언, 애런 크래스웰, 모하메드 쿠두스 득점
• 구단 역사상 유럽대항전 최대 점수차 승리
• UEFA 주관 대회 5점차 승리, 유럽대항전 5골 득점 모두 44년 만
• 웨스트햄 8강 진출, 다음 시즌 UCL 진출권 경쟁에 영향
• UEFA,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최고 성적 2개 리그 5위 팀에 UCL 진출권 부여
• 현재 세리에A 1위, 분데스리가 2위, PL 3위
• 웨스트햄 8강 진출로 PL, 분데스리가 추월 가능성
• 앞으로 유럽대항전 경기 결과에 따라 UCL 진출권 경쟁 판도 변동 가능성

<기타 정보>

• 웨스트햄은 1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며 8강 진출이 막막했던 상황입니다.
•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 웨스트햄은 2021-2022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4강까지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