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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논의 시작…사우디 클럽 영입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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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영국) –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30)의 재계약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8일(현지시간) "토트넘과 손흥민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올 여름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재계약 논의 진행
손흥민은 현재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 풋볼인사이더는 양측이 이미 초기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클럽 영입설
최근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풋볼트랜스퍼스는 지난달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동시에 영입하려는 계획을 보도했다.
토트넘의 입장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이며, 그의 이적은 팀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12개월 후에는 무상으로 그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의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손흥민의 입장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이 친구들에게 "엄청난 제안을 거절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전망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논의는 앞으로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기로 결정할 경우, 사우디 클럽의 영입설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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