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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내일이 진짜 시작…올 시즌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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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내일이 진짜 시작…올 시즌 잘하고 싶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
- 김하성, 내야 수비 및 타격 훈련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다
- 전날 LG 트윈스와의 스페셜 매치에서 2개의 2점 홈런 기록
- "올 시즌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잘하고 싶다"
-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관심 분산
- 김하성, "스포츠에서 MVP급 선수가 오면 그쪽으로 시선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 "우리 팀에도 좋은 선수들은 정말 많다. 팬 분들은 아마 메이저리그 경기가 서울에서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하실 것 같다"
서울시리즈 '호스트' 역할
- 김하성, 시리즈 전 홍보 영상 출연 및 선수단 명소 소개 등 '호스트' 역할 수행
- "내가 한국인 선수니까 그런 역할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 "선수들이 한국을 좋아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샌디에이고, 올 시즌 강력한 전력으로 평가
- 김하성, "팀 분위기는 항상 좋다. 가족보다 더 많이 보는 사이기 때문에 많이 뭉치고 있다"
- "선수들이 다 잘 준비해서 작년보다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계속 싸워나가면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새롭게 동료가 된 고우석에 대해서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 워낙 좋은 선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할 거라 생각한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불참 중 훈련
- 다저스, 오전 훈련에서 샌디에이고보다는 적은 양의 훈련으로 몸풀기
- 오타니 쇼헤이, 훈련 모습 보이지 않아
- 김하성과의 '수비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다저스 유격수 무키 베츠는 끝까지 남아 훈련
김하성, 베츠와의 비교에 대해 "나와는 클래스가 다른 선수"
- "나는 그저 내 할 일에만 최선을 다하겠다. 유격수는 수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수비에 신경을 쓰겠다"
기대되는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 김하성의 활약과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대결에 관심 집중
- 한국 팬들에게 즐거운 메이저리그 경기 선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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